‘수술하고 항암제도 투여하자’ 면 어떤 상태인가?

많은 암 환자에게 권유되는 치료법이다.

큰 무리 없이 수술을 할 수 있거나 전이된 상태가 장기 내 임파선 정도일 때 권한다.

그러나 임파선 전이가 없다고 판단되더라도 항암제 투여를 권하는 경우가 많다.

이는 전이된 암이란 것이 현재의 기술로 보이지 않을 뿐이지 ‘없다’라고 단정하기 어려울 때가 많기 때문이다.

그러나 전이가 보이지 않는 상태에서 항암제를 투여해야 하는가 하는 여부에 대해서는 의료계에서도 주장이 엇갈린다.

때문에 어느 쪽이 옳거나 그르다고 하기 어렵다. 따라서 환자와 가족 스스로가 투여할 항암제의 종류, 그 항암제의 작용 방법, 통계 결과 등을 알아본 후 이를 바탕으로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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