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파는 발암의 원인이 맞나?

아직100% 전자파의 발암에 대한 주장이 받아드려 지지는 않은 상태이다. 그렇더라도 위험한 것은 사실이다.

전자파는 ‘전리 방사선’이라고 해서 에너지가 매우 강하기 때문에, 세포와 유전자 등을 구성하고 있는 분자를 뿔뿔이 흩어지게 하는 전리효과를 나타낸다.

전자파에는 전기장과 자기장이 있는데, 인체 내에 미치는 것은 자기장 중에서도 교류 자기장이다.

1992년 스웨덴에서는 고압선 밑에 거주하는 아이들의 백혈병은 통상치의 4배라는 보고가 나왔다.

또 배전선 가까이에 사는 여성은 유방암에 걸릴 확률이 높다고 한다.

아기를 잉태할 가능성이 있는 여성, 남성 역시 정자에 미치는 영향 때문에 전기 담요를 쓸 경우, 자녀들에게 상대적으로 백혈병이 많다는 보고도 있다.

전자파가 발암의 원인이 된다는 주장이 많은 만큼 전자파는 더욱 위험하다고 생각하고 피하는 것이 옳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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