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조건 잘 먹고 체력을 유지해야 한다는 이유가 무엇인가?
수술을 받으면 체중이 많이 준다.
항암제나 방사선치료를 받으면 입맛이 없거나 음식을 거부하는 증상이 오기도 한다.
모든 치료방법은 많은 체력의 소모를 가져온다.
그렇기 때문에 암 치료 전후에는 어떻게 하던 체력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많은 암환자는 암 확인 전에 대부분 체중 준 경험이 있다.
이것은 암 세포가 많은 영양물질을 빼앗아 흡수해서 일어나는 현상으로 인한 결과다.
봇물이 샌다고, 막을 수 없다고 방관하면 농사를 망친다.
이럴 때는 봇물이 조금 새나가더라도 더 많은 물을 공급해야 되고 새는 봇물은 막아야 하는데 봇물 새는
것을 막아주는 것은 치료이고, 물을 더 많이 대야 하는 것은 환자의 몫이다.
그렇기 때문에 암 환자는 특히 잘 먹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