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적항암제 중 신호전달경로 억제제에는 어떤 것이 있는가?

* 티로신 키나제(Tyrosine kinase) - 길항제단클론 항체와 저분자 화합물을 이용하여 티로신 키나제(tyrosine kinase)의 활성을 억제하는 표적 치료제이다.

* 글리벡(Imatinib/Glivec) - 경구용 항암제저분자 화합물인 글리벡은 티로신 키나제의 활성을 억제하여 만성골수성백혈병의 치료에 사용되고 있다.

* 허셉틴(Trastuzumab/Herceptin) - 주사용 항암제

허셉틴은 HER2수용체에 결합하여 티로신 키나제의 활성을 억제한다. 22%정도의 환자에게서 허셉틴과 관련된 부작용으로 심장 기능 이상을 보고하고 있으므로 이에 대한 주의를 요한다.

* 얼비툭스(Cetuximab/Erbitux) - 주사용 항암제 HER1 수용체와 결합하여 HER1 수용체의 활성화를 억제한다. 부작용으로는 얼굴, 가슴, 등, 두피 등에 나타나는 여드름성 발진, 발열, 오한, 오심, 설사, 즉각적 기도 폐쇄, 두드러기, 저혈압증상, 결막염, 호흡곤란, 백혈구감소증, 탈모 등이 있다.

* 이레사(Gefitinib/Iressa) - 경구용 항암제 티로신 키나제 억제제로 기존의 화학요법에 실패한 비소세포폐암 (수술 불가능 또는 재발한 경우) 환자에게 사용되고 있다. 부작용은 5% 정도에서 보고되고 흔히 발생하는 부작용은 설사, 발적, 여드름, 피부건조, 오심, 구토, 가려움증, 식욕 부진 및 무력증 등이 있다.

* 타쎄바(Erlotinib/Tarceva) - 경구용 항암제1차 항암제의 치료에 실패한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환자에게 사용되고 있다.부작용은 10% 정도 발적, 설사, 식욕 부진, 피로, 오심, 구토, 감염, 구내염, 가려움증, 피부 건조, 결막염 및 복통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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