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선치료로 오는 ‘구강장애’ 는 어떻게 해야 하나?

방사선을 구강과 목 주변에 조사한 경우 구강건조, 헐어짐, 치아의 부식, 잇몸의 약해짐 등이 나타날 수 있다.

이로 인해 음식물의 저작과 연하가 어려워지게 된다. 구강점막에 염증이 생기는 점막염으로 인하여 식사를 하기가 어려워지거나 입안이 건조할 수 있고, 미각의 변화로 입맛이 떨어질 수도 있다.

이러한 부작용은 방사선치료 시작 후 2주 후부터 나타나기 시작하고, 방사선치료를 종료하면 수일 이내에 호전되기 시작하는 경우가 일반적이나 심한 경우 1~2개월 유지되기도 한다.

물을 자주 마시고 구강을 청결히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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