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요법’ 은 실제 어떤 방법으로 해야 하나?

*매일 두 차례씩, 가능하다면 아침식사 전이나 저녁식사 전에, 조용한 장소를 택하여 편안한 좌선의 자세로 하거나 발바닥을 땅에 대고 의자에 앉는다. (누운 자세는 좋지 않다.)

*눈을 감고(꼭 그럴 필요는 없지만), 편안하고 자연스럽게 숨을 쉰다. 이 같은 이완 상태를 1분 이상 유지 한다.

* 잡생각을 떨쳐버리고 정신을 집중한다. 초월 명상을 하는 사람들은 ‘옴’이란 단어를 사용하지만, 어떤 단어를 사용해도 좋다. 만트라를 외울 때는 자신의 호흡에 정신을 집중시킨다.

*머리에 떠오르는 어떤 생각에 대해서도 그것을 억제하려 하지 말고 그대로 받아들인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다시 만트라로 돌아온다. 만트라를 생각하며 조용히 호흡을 계속하다 보면 이런 생각들은 자연히 없어지게 될 것이다. 아직 자신의 이완상태를 느끼지 못하더라도 그것은 중요하지 않다. 곧 이완상태에 빠질 것이기 때문이다.

*5분 내지 30분간 -꼭 시간을 정할 필요는 없겠지만- 만트라만을 생각하며 가볍게 호흡을 계속한다. 그것이 끝나면 천천히 일어나 일상생활로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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