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의 제반증상과 상황은 전형적인 암 종양의 전이과정을 보이는

상태이어서 여러 면에서 의료진도 더 좋은 치료방법을 권장하기가

쉽지않을 것입니다.

이미 폐에 물이 찬 상황이지만 아직 뺄 정도의 양이 아니어서 폐의

을 빼지는 않았지만 억지로 빼면 고통스럽습니다.

일단 지금 상태에서는 어떤 병원을 가시던 현대의 의학기술이 한계

가 있어 이런 정도까지의 단계로 진행된 환자분에게 더 좋은 방법을

제시하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그래도 지금 다니신 병원은 국내 최고라는 서울대병원입니다. 더 큰

병원은 없습니다. 적어도 국내에서는....의료진이 마음에 안 든다면

바꾸는 것도 좋지만...

그렇지 않다면 그냥 현재의 의료진과 깊이 있게 상의하시면서 대처

해 나아가시는 게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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