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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 이상소견은 없다고 하는데 복통 증상은 자주 심하게 있습니다. 조회수 : 307
이승연  (환자/가족) 2019-11-09

경과는 요약하면 이렇습니다. 10.3. 지방병원 응급실(복통 매우 심함, 허리통증 조금) 10.4. 삼성병원 수술 담당교수님 진료(일주일전 위내시경 결과 등) 및 입원, 금식 10.5. 퇴원 10.7. 지방병원 재입원(복통, 허리통증 매우 심함) ~10.12. 퇴원(CT촬영, 혈액검사, 장기 쪽에 염증이 있을 수 있다는 진단, 담석 소견) 10.12. 삼성서울병원 응급실 입원(복통 매우 심함, 마약성 진통제 투여) 후 일반병실로 이동, 1일 간 콧줄 꽂고 계심, 4일 간 금식 ~10.17일 혈액검사, 조영제, CT 촬영 등 많은 검사 했음에도 이상 소견 없으므로 금식 종료 하고 식사 시작 10.18. 퇴원 10.19~20.1일 2회 2~30분 정도 극심한 허리통증, 복통 10.21. 담도 내과의사 초진(담석으로 인한 복통일 가능성 적다는 소견) 및 초음파검사(11.5) 예약 10.25. 복통으로 다른 지방병원 내과 진료(담석으로 인한 통증일 가능성 적고 해줄 수 있는 조치가 없다는 소견) 10.26. 상태 호전 10.28. 다시 심한 허리통증과 메스꺼움 증상으로 삼성서울병원 응급실 입원(염증수치 거의 없고, 검사에서 이상 소견 없음) 10.29. 퇴원 10.30~31. 1일 1회 설사, 장기간 금식으로 인한 것인지 컨디션 매우 난조 저희 아버지께서 6월경 삼성서울암센터에서 위암 전절제술을 받으셨습니다.  그 후 3개월 정도는 회복 속도도 좋으셨고, 가끔 설사, 메스꺼움 정도 외에는 덤핑 증후군도 거의 겪지 않으시고 체중 증량도 조금씩 되고 있으셨습니다. 그러다 10월 초 갑작스런 심한 복통으로 지방병원 응급실에 가게 되셨습니다.  그리고 바로 다음날 삼성서울병원에서 수술하셨던 교수님께 지방병원에서 촬영했던 CT결과로 진료를 받았습니다. 복통이 매우 심하던 때라 입원을 해서 경과를 보기로 했습니다. 다음날 교수님은 이상은 없다는 소견을 주셨고, 장이 진정 될 때까지 금식하기로 하고 퇴원 조치를 내려주셨습니다.  그러다 2,3일 뒤 다시 심한 복통으로 지방병원에 재차 입원하게 되었고, 그 병원에서 7일 정도 머무르시며 여러 검사를 받았는데 결국 명확한 원인을 못찾았습니다. 지방병원 입원 7일 후 강도가 매우 심한 복통이 있으시던 날 결국 다시 삼성서울병원 응급실로 가 응급진료후 다음날 입원하시게 되었습니다.  삼성병원에서는 일주일 정도 계시면서 여러가지 검사를 받으셨으나  병원 측에서는 아버지 상태가 염증수치도 좋아졌고, 췌장 쪽도 수치가 거의 낮아 아닌 것 같고..  탈장이나 유착을 의심하였으나 그 또한 아닌 것 같고, 담석이 있긴 하지만 그로 인한 통증으로 보기도 어렵다고 하며, 지금으로선 할 수 있는 검사는 다 했다고 병원에서는 해줄 수 있는 것이 없다 말하며 퇴원조치를 내렸습니다. 저희는 그 간 인터넷으로 유사한 통증 사례를 찾아보며 담석으로 인한 통증. 복통, 허리 통증, 입에 쓴 맛이 나는 등의 증상이 가장 비슷한 것 같아서.. 지금 통증이 너무 심하니 담석 쪽 검사나 수술을 요청 드려서 그렇게 진행을 하기로 하고 퇴원을 하셨습니다. 그 후 담도 쪽 내과의사선생님과 초진을 하였는데  그 선생님 역시 담석 문제는 아닌 것 같다. 지금 복통이 담석 때문이 아닐 수 있고, 그래서 수술해도 계속 아플 수 있다 하셨습니다. 그래도 추가 검사를 해달라 요청해서 2주 뒤 담도 외과 전문의와 진료 예약을 했습니다. 그런데 진료를 앞두고도 계속 허리 통증이 더 심해져서 응급실과 병원을 거의 매일 가고 계신 상황입니다. 그래서 저희 가족은 삼성병원 외 다른 대형병원에서 검사와 진료도 진행해보면 혹시 밝혀낼 수 있지 않을까 하는데 아버지는 어딜가도 같을 거라며 고집을 잘 꺾지 않으시네요. 혹시 추측되는 병이 있으신지.. 지금 상황에서 저희가 어떻게 하면 좋을지..  저희가 삼성병원에 요청할 수 있는 건 어떤건지.. 다른 병원을 가보는 것이 좋을지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이건희
(환자/가족)
가족으로서 정말 답답하고 화도 나시겠지만 우리나라 최고(?)의 병원에서 찾아내지 못하는 병의 원인을 찾기는 좀처럼 어려울 것 같습니다. 이 정도가 현대의학의 한계가 아닌가 싶습니다. 감히 말씀을 드리면 요즈음에는 통증도 일종의 병으로 간주하니 통증 치료를 받아보심은 어떠할런지요? 제 자신이 한 10년 전쯤 목디스크로 누워서 잠을 잘 수 없는 고통을 겪으며 신촌 S병원과 서울대 병원과 중앙대 병원을 전전하며 수술을 받는 것을 강하게 권유받았지만 현대 아산병원에서 통증도 병이니까 수술보다 통증치료를 권유받고 주사 2대(일주일 주사 한대 간격으로)를 맞고나서 지금까지 별 이상 없이 살고 있습니다. 요약하면 단기적으로 통증을 다스려가며 숨은 원인을 천천히 찾아가는 것입니다.
2019-11-11 오전 10:33:50 
이건희
(환자/가족)
혹시 윗글을 보셨나요? 사람이 다급한 일에 마주치면 경황이 없어 우왕좌왕하게 되지요. 힘들고 어려울수록 답답하고 화가 날수록 가만히 앉아서 눈을 감고 침묵 속에서 답이 올 때까지 기다려보시기 바랍니다. 아마도 곧 답을 찾게 될겁니다. 하나님이 답을 주실겁니다.
2019-11-12 오후 2:22:13 
김효중
(환자/가족)
암 투병 중에는 답이 없어 보일 때가 한두 번이 아닙니다. 병이나 치료의 후유증 즉 육체적 고통만이 아닙니다. 마음이 무너져 내리는 때가 많습니다. 이럴 때는 무책이 상책이라 여기고 잠시 놓아두고 보는 것입니다. 그러면 시간이 지나면서 저절로 답이 나오기도 하고 때로는 답이 없이도 어느듯 그 고비를 지나고 있더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힘이 너무 약해서 그때마다 확실한 답을 갖고 있지 못하지만 때로는 시간이 그 답을 갖고 있는 수가 있더라는 것입니다.
2019-11-15 오후 1:58:58 
이귀영
(기타)
장기 내의 염증과 장기외부 통증으로 나눌수 있습니다. 때로 허리의 강한 통증은 신장 주변이나 복부 대동맥 주위에 종양이 발생되어 신경절을 건들여도 허리 극심한 통증이 유발됩니다. 일단 통증이 유발되면 2차 병이 발현될수 있으니 반드시 통증치료 먼저 받으셔요. 면밀히 CT를 분석하시는게 답입니다
2019-11-16 오후 12:53:21 
이건희
(환자/가족)
안녕하세요? 어려운 가운데 통증 문제에 대한 답답함은 어느 정도 가셨는지요? 통증치료나 다른 치료는 시도해 보셨는지 궁금합니다.
2019-11-21 오전 8:3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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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남용    위암 2기 a 상세불명 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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