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적인 간질환은 간암을 예경할 수 있는 고위험 대상자라고 보아 틀림이 없다.

특히 알코올성 간염과 모든 원인의 간경변증인 간경화는 간암 발생을 일으킬 수 있으며, 간경변증은 그 원인에 상관없이 간암의 가장 주요한 위험인자이기도 하다.

간염 바이러스와 연관되지 않은 간경변증에서도 간암의 발생 위험은 매우 높다.

그러므로 원인에 관계없이 모든 간경변증 환자는 간암의 고위험군임을 인식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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