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암의 경우 운동은어떤 기준으로 해야 하나?

애매모호하고 어려운 기준이 ‘적당’ 또는 ‘적절’ 한 기준이다.

운동-산책, 빠르게 걷기, 가벼운 등산, 맨손체조 등은 허락될 수 있으나 간 기능 상태나 합병증 동반유무에 따라 차이가 크므로 해당 환자의 운동량은 전문가와 상의해야 한다.

적절한 운동량이란 운동 후 피로감이 오지 않는 정도가 대체적 기준이다.

식후 30분 정도 편안한 자세로 휴식을 취하는 방법을 권하기도 하는데 이는 간으로 가는 혈류량을 증가시켜 간의 재생력을 항진하는 방법이 될 수도 있다.

아침에 일어나 걷는다든지 가볍게 뛰는 것도 간에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다.

만성 간질환 환자들의 경우 과로나 지나친 운동은 피해야 하는 것은 물론 자신의 상태에 맞는 업무량을 찾고 적당한 휴식 시간을 할애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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