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암이면 어떤 증상이 나타나는가?

증상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흔한 증상은 통증이 없는 목의 종괴로, 자신이나 다른 사람에 의해, 또는 신체 검진 시 의사에 의해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

목의 앞부분에 결절이 있으면 갑상선암인지의 여부를 검사하게 되는데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갑상선암의 가능성이 매우 크다.

* 결절이 크거나 최근에 갑자기 커진 경우

* 결절이 커서 호흡 곤란 증상이나 음식물을 삼키기 힘든 증상이 있을 때

* 갑상선에 덩어리가 있으면서 목소리 변화가 같이 있을 때

* 결절이 주위 조직과 붙어 있어 잘 움직이지 않을 때

* 결절이 매우 딱딱하게 만져질 때

* 결절과 같은 쪽에서 림프절이 만져질 때

* 가족 중에 갑상선암 환자가 있고 갑상선에 결절이 만져질 때

* 나이가 20세 이하이거나 60세 이상일 때

목에서 종괴를 발견하여 찾아오는 사람보다는 건강 검진 시 우연히 갑상선 결절을 발견하여 검사 후에 갑상선암으로 진단되는 경우가 많으며 이러한 경우도 대부분 증상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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