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안이 자주 헐어 고생이다. 구강암을 의심해야 되나?

입안이 헐었다고 구강암을 의심하는 것은 잘못이다.

혀나 볼 점막, 입천장, 입술 등에 발생하는 궤양은 구내염 같은 염증성 병변이 가장 많아 1~2주 정도이면 지나면 통증도 사라지고 궤양도 없어지지만, 3주 정도가 지나도 없어지지 않는 궤양은 단순한 염증으로 보기 어렵기 때문에 조직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저작권자 © 암스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