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암화학요법 중 피부건조증이 나타나는데 어떻게 하나?

항암제 치료로 피부가 건조해지고 가려울 수 있다.

이 경우, 미지근한 물과 순한 비누를 사용하여 목욕을 하고 목욕 후 크림이나 로션을 바르면 도움이 된다.

알콜을 함유하는 화장수나 면도용 로션은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다.

또 얼굴이나 몸 전체, 또는 항암제 주사를 맞은 부위의 혈관을 따라서 또는 전신적으로 피부색이 검게 변할 수 있으나 치료가 끝나면 시간이 지남에 따라 회복된다.

손톱이나 발톱도 검게 변하거나 흰 줄이 생길 수 있고, 심하면 갈라지거나 빠질 수도 있는데, 손발톱 뿌리 부분의 피부가 붉어지거나 진물이 나면 의료진 알려야 한다.

저작권자 © 암스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