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점막내 병변이 위암발병의 원인이 될 수 있는가?

그렇다.

만성 위축성 위염, 악성 빈혈, 장형화생 점막 및 선종성 용종 등은 위암의 전 단계 병변으로 확실히 밝혀져 있다.

일반적으로 만성 위축성 위염이 위암으로 진행되는 데는 약 15년 정도가 소요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위궤양과 같은 위의 양성 질환으로 인해 위의 부분 절제수술을 받은 경우 남아있는 위에서의 위암 발생이 정상인에 비해 2~6배 정도가 높으며, 그 기간은 수술 후 평균 15~20년 정도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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