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암의 로봇 수술은 어떤 수술인가?

복강경 수술과 같이 조기위암인 경우에만 시행하고 있으며, 로봇 수술은 2005년 처음 한국에 도입되었다.

로봇 수술은 복강경 수술이 가지고 있는 단점을 극복한 수술 방법으로, 수술 시에 사용하는 기구가 복강 내에서 자유롭게 여러 각도로 꺾일 수 있고 , 3차원 영상을 통해 깊이 인식을 정확히 하면서 수술을 할 수 있어, 배우기 어려운 복강경 수술에 비해 더 쉽게 적응할 수 있어 기존의 개복 수술이나 복강경 수술의 경험이 많은 의사들의 경우 쉽게 친숙해질 수 있는 장점이 있고 , 기존 복강경 수술 보다 더 안전하고 세밀한 수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고 있다.

현재 도입된 지 얼마 되지 않아 복강경 수술 및 개복술과 비교하여 어떠한 장점이 있는지 곧 검증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되며, 그 결과에 따라서는 앞으로의 수술 경향을 주도할 가능성도 있는 미래의 수술 방법이다.


단점은 장비의 가격도 비싸고, 아직 검증이 충분하게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보험 적용이 되지 않아, 고액의 수술비를 전액 환자가 부담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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