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구 외 재발에 대한 추적은 어떻게 해야 하나?

일측성 혹은 비 유전성의 경우, 일부(10% 이하) 환자에게서 안구 외에 종양이 재발할 수 있다.

이는 진단 시 안구 외 종양 전이 여부에 대해 검사하지만 현대 의학 기술로는 미세한 전이를 발견할 수 없기 때문이다.

항암화학요법을 시행하지 않고 안구 적출만으로 치료를 끝낸 경우에 안구 외 재발이 더 많을 것으로 생각된다.

정기적 검진과 뼈 동위 원소 검사, 뇌 전산화단층촬영(CT) 혹은 MRI등이 필요하다.

그러나 안구 외 재발도 조기에 발견되면 고용량 화학 요법 및 자가 조혈모세포 이식을 시행했을 때 50% 이상에서 완치된다.

저작권자 © 암스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