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신장암 말기입니다.(올해 1월에 발견) 신장암 종류 중에서도 육종성 신장암이라 하시고 현재 폐와 등근육에 전이가 많이 진행된 상태입니다. 병원에서 임상실험약 시행하다가 두드러기 부작용과 암이 악화되어 임상약은 중단되었고 오늘 1차표적치료제인 수텐을 처방받았습니다. 교수님께서는 육종성 신장암이라서 수텐에 대한 기대치는 낮은편이라 여명기간이 한달정도이며 마음의 준비를 해야한다고 얘기를 들었습니다. 하지만 아직 희망을 끈을 놓고 싶진 않습니다. 혹시라도 다른 희망적인 치료방법이 있는지.. 식단은 어떻게 조절해드리면 좋을지 궁금합니다. 경험있으신 환우분이나 보호자분의 답변 간절히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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