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15년2월에 위암초기진단을 받고 위반을절제하고 관리중에 17년 11월에 위내시경검사중에 식도암초기 판정을받고

11월 30일수술을하고 12월14일퇴원했읍니다 식도절제후 위를살리기위해서 대장을잘라서 식도에 연결했어요

목으로 넘어가는것이 너무도 고통스럽더군요 주사위 앞을막고 주사를 하면 팅겨나오듯이 너무도 힘든시간이 였어요

지금은 조금 적응이된거같아요 외식은 일절하지않고 집밥만 먹는게 편하더군요

문제는 식도암환자분들 에게서 나타나는 현상중에 쉰목소리가 아직 정상으로 돌아오지 않는겁니다

같은 식도암환자는 바로 목소리가 돌아왔는데 저만 그렇건지 아직 쉰목소리가 나옵니다 이게 조금씩은 나아지는것

같아도 이게 이러다 목소리까지 읽을까봐 걱정입니다 담당의사는 4-5개월정도 간다는데 이게 맞는 말인지 답답

하기만 합니다 자영업이라 말을못하니 가게 문을닫아놓은상태구요 경제적으로도 힘이들고 합니다

환우분중에 저와같은 분이계셨는지 조언을듣고 싶어서 이글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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