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18년 2월에 A병원에서 부비동암 판정을 받은 45세 남자입니다. 암 판정시 비강내 암이 이마 뼈를 깨고 뇌부위를 침범한 상태입니다. 암 크기가 너무 커 항암제(CDDP주사와 TS1캡슐(tegafur/gimeracil/oteracil복합제))를 2주 복용하여 암 크기를 줄인 후 수술하자고하여 하고 있습니다.그런데 3일정도 후 이마부위가 열나고 붓는것 같아 병원에 내원하여 CT찍어보니 암이 오히려 커져서 항암제 효과가 없다고 수술바로 하자고 하고 항생제처방(아목시실린)도 받아 복용하니 현재는 붓기가 가라앉은 상태입니다. A병원에서는 현재 신경외과교수가 부재중이라 S병원에서 수술을 하라고 하여 S병원에 갔더니 저보고 수술과 방사선치료중 하나를 다시 선택하라고 합니다. 수술은 머리뼈를 열고 수술해야해서 뇌에 세균감염의 위험이 있고 코와 뇌사이의 뇌막을 제거해야해서 수술후 코를 통해 세균이 뇌로 침투할 위험이 있고 방사선치료는 암이 줄어들긴 하지만 완전제거 안된다고 합니다. 저의 짧은 지식으로 어떻게 선택하라는건지 몰라 의견 여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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