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도암으로 서울아산병원에서 1차(2014년 9월)수술을 했는데 정기검진차 2018년 4월 15일에 2차 수술을 했습니다.

2차는 폐에 결절이 여러 개 보였구요, 담도에서 재발하여 췌장머리부분과 십이지장을 모두 잘라내었습니다. 현재 항암을 4차례 받았는데 환자(배우자)가 매우 힘들어 하네요. 8월 14일에 항암하러 갔는데 환자(배우자)가 힘들다고 하니 이번은 쉬자고 하여 항암을 안 하고 왔네요. 내일 CT결과에 따라 항암을 하느냐, 입원하느냐, 결정한다고 하는데 어찌 해야 할까요?

환자는 겁을 내고 힘들어 합니다. 특히 폐에 결절이 있는 것을 알고 매우 상심해 있습니다.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저작권자 © 암스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