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가족이 암 진단을 받은 사람입니다. 이럴 때는 환자 본인이나 주변의 가족이나 심적인 충격은 별반 차이가 없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그래도 당사자보다는 충격의 강도가 낫다고 생각합니다. 또 그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가까운 가족들은 의사의 진단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요?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암에 대한 공부를 시작해야 할 것 같아서 경험자 여러분의 고견을 듣고 싶어서 글을 올려 보았습니다. 힘드시겠고 귀찮겠지만 넓은 아량으로 알려주시면 큰 보시를 하시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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