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이라는 사실을 알려야 하나?

본인에게 알려야 하나, 끝까지 감춰야 하나, 가족이 암에 그것도 말기 암에

걸렸을 때 많은사람들이 그런 갈등에 번민합니다. 이 문제는 계속거론되어

왔지만 아직도 명쾌한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원칙적으로 통보하되 상황을 고려해 결정해야 한다는 의견이 우세한데 치료 가능성이 높거나, 자기가

암이라는 사실을 수용할 수 있거나, 환자가 죽음을 앞두고 정리해야 할 일이 있는 경우에는 통보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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