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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알코올성 지방간이 있는 여성은 50세 미만에서 발생하는 젊은 연령 난소암 발병 위험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고대안산병원 박주현 교수 연구팀은 젊은 연령에서 발생하는 암의 위험인자를 밝히기 위해 연구를 진행했다.연구팀은 “젊은 발병 소화관암의 발병률은 전 세계적으로 증가하고 있지만, 이들의 위험 요인은 아직 거의 알려져 있지 않았다”며 “비알코올성 지방간 질환(NAFLD)과 젊은 발병 소화관암 사이의 연관성을 조사했다”고 연구 목적을 밝혔다.연구팀은 전국 코호트 연구에는 2009년부터 2012년까지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국민건강검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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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경 기자
2024.04.27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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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움을 많이 느끼는 암 생존자는 그렇지 않은 암 생존자보다 사망위험이 60%이상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미국 종합 암 네트워크 저널(JNCCN)에 지난 25일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미국 암학회(ACS) 소속 연구팀은 암 생존자 3천400여명을 대상으로 외로움을 느끼는 정도와 사망 위험과의 연관성을 추적 조사했다.연구팀은 " 암 생존자에게 암 진단과 치료는 건강에 장기적인 악영향을 초래하며 사회관계에 부정적 영향을 주고 외로움을 유발할 수 있다"며 "자신이 고립돼 있다고 느끼는 외로움은 암 생존자들에게 가장 흔한 걱정거리"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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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경 기자
2024.04.26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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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자 검사를 통해 BRCA1 또는 BRCA2 유전자에 유해한 변화가 발견된 사람들의 경우, 주요 의료 시설에서는 유방암 및 난소암 진단을 받거나 사망할 가능성을 낮추기 위해 특별한 조치를 취할 것을 권고한다.국립암연구소(NCI)에 게재된 최근 두 건의 대규모 연구 결과는 이제 이러한 권장 사항을 따르면 암으로 인한 사망 위험을 줄일 수 있음을 시사한다.연구 중 첫 번째는 ‘MRI를 통한 감시’라는 주기적인 유방 MRI 스캔을 받은 후 BRCA1에 유해한 변화가 있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향후 몇 년 동안 유방암으로 사망
미국립암연구소
전영조 전문위원
2024.04.26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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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인 사람과 키가 크고 살이 복부 쪽에 몰린 ‘사과모양’의 사람이 대장암 발병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대장암은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로 많이 발생하고 사망률이 세 번째로 높다. 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대장암 발병률이 증가하는 추세다. 특히 40세 이후로 발병률이 급격히 증가하면서 젊은 세대를 위협하는 조기발병 암에 속한다.대장암은 서양식 식단, 비만, 흡연, 음주, 운동 부족 등이 관련 있다고 알려져 있는데 특히, 붉은 고기, 가공육, 알코올 섭취는 대장암 발병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쏟아져 나오고 있다.또한 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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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경 기자
2024.04.25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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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소암의 증상은 매우 모호하여 약 80%의 사례가 질병이 3기 또는 4기에 도달한 후에야 진단이 된다. 엠디 앤더슨 난소암 전문의 파멜라 솔리만 박사의 의견을 참고하여 난소암 예방과 진단, 치료에 대해 알아본다. 난소암 통증일부 환자는 난소암 통증에 대해 하복부의 지속적인 통증 또는 둔한 통증으로 묘사한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난소가 골반의 훨씬 낮은 위치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상복부에 불편함이나 팽만감을 호소하기도 한다. 난소암 통증, 왔다가 사라지는 경우도 있을까 난소암 통증이 발생했다가 사라질 수 있지만 통증이 2주 이상 지속
엠디엔더슨암센터
전영조 전문위원
2024.04.25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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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후가 나쁜 재발/불응성 미만성 거대B세포 림프종의 새로운 치료법이 제시됐다. 국내 연구진이 저등급 림프종 치료에 사용되는 표적항암제인 ‘BTK억제제’에 기반한 새로운 항암화학요법을 개발했다.이는 절반 이상의 환자에서 치료 반응을 보였고, 특히 10명 중 3명은 종양이 완전히 사라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Nature 자매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Nature Communications)’에 게재됐다.서울대병원 혈액종양내과 고영일·박창희 교수 및 한국 림프종 임상연구 콘소시움(CISL) 공동연구팀은 재발/불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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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경 기자
2024.04.24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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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통제, 해열제, 항염증제로 흔히 사용되는 아스피린이 대장암 발병과 전이를 예방해준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연구팀은 아스피린이 면역체계의 암세포 감지 및 면역반응을 강화하는 작용을 한다고 밝혔다.이탈리아 파도바대학 마르코 스카르파 박사팀은 23일 미국암학회(ACS) 학술지 암(Cancer)에서 대장암 수술 환자 230여 명의 조직 샘플을 이용해 아스피린 장기 복용이 대장암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스카르파 박사는 "복용한 아스피린은 대장에서 상당량 흡수된다"며 "이 연구 결과는 아스피린이 염증 억제 외에 암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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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경 기자
2024.04.24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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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관까지 침범한 간세포암종에 있어 면역항암제와 방사선치료 병행 요법이 면역항암제 단독치료와 비교했을 때 생존기간이 더 향상됐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국립암센터(원장 서홍관) 간담도췌장암센터 소화기내과 박중원, 김보현, 양성자치료센터 방사선종양학과 김태현 교수 연구팀은 최근 혈관침습 간세포암종에서 면역항암제와 방사선치료 병행요법의 잠재력을 입증한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연구 결과는 간장학 분야의 SCIE 국제학술지인 유럽간학회 공식학술지 JHEP 리포트(JHEP Reports) 최신호에 게재됐다.간세포암종은 간의 주요 세포인 간세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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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경 기자
2024.04.24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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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P 억제제는 특히 유방암과 난소암 치료에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표적 치료법의 한 유형이다. 그것은 손상된 DNA를 복구하는 데 도움이 되는 세포 내 단백질인 PARP 혹은 폴리 ADP 리보스 폴리머라제를 표적으로 삼는다.DNA 손상은 세포 수명주기의 정상적인 부분이며 손상을 복구할 수 있는 한, 세포의 성장과 분열을 방해하지 않는다. PARP 억제제는 DNA를 복구하는 세포의 능력을 방해하는 종류의 약물이다. 엠디 앤더슨은 PARP 시험을 한 ‘클리니칼 리서치’의 리턴 박사의 연구 내용을 소개하였다. PARP 억제제의 작동 원리
엠디엔더슨암센터
전영조 전문위원
2024.04.24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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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이요법과 미생물군집(마이크로바이옴)을 연구하는 연구자로서 엠디 앤더슨의 캐리 다니엘 맥도걸 박사는 일상의 선택이 신체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질문을 자주 받는다.사람들이 특히 궁금해 하는 것 중 하나가 음주다. 술은 얼마만큼 마셔야 안전할까? 술이 장내 미생물에 해를 끼칠까? 해를 끼친다면 다시 복구될 수 있나? 이런 물음에 대해 캐리 다니엘 박사의 인터뷰를 통해 살펴보고자 한다. 미생물군집은 무엇인가미생물군집(마이크로바이옴)은 박테리아와 바이러스, 곰팡이 등 우리 몸에 존재하는 인간이 아닌 생물체이다. 인간에게는 구강 미
엠디엔더슨암센터
전영조 전문위원
2024.04.23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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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원장 박승우)은 미국보건의료정보관리시스템협회(HIMSS)가 주관하는 데이터 분석모델(Adoption Model for Analytics Maturity, AMAM) 평가에서 아시아 태평양 지역 최초로 7단계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AMAM은 HIMSS가 제시하는 데이터 분석 시스템 성숙도를 평가하는 제도로, 삼성서울병원은 지난해 8월 6단계 인증(INFRAM)을 획득한 바 있다.7단계는 실제 임상 현장에서 데이터를 활용하여 얻은 효과와 환자 치료 여정을 변화시킨 임상 사례를 중점적으로 평가한다.이번 평가에서 삼성서울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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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경 기자
2024.04.22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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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베큐부터 양지머리, 소시지, 스테이크까지 붉은색 육류는 식사 시간의 주식이자 메뉴의 하이라이트다. 하지만 암 예방을 위해서는 붉은색 육류의 섭취량을 제한하는 것이 좋다.현재 연구 결과에 따르면, 붉은 고기 섭취는 대장암 발병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밝혀졌으며, 전립선암, 췌장암, 유방암, 폐암 등 다른 암의 위험도 증가시킬 가능성이 있다는 결과들이 보고되고 있다.이런 이유로 엠디 앤더슨의 영양사들은 일주일에 조리된 붉은색 육류를 500g 이하로 섭취할 것을 권장한다. 이것은 미국 암 연구소와 같은 권장량이다. 하지만 이 지침을 따른
엠디엔더슨암센터
전영조 전문위원
2024.04.22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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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 여주인공이 뇌종양 치료를 위해 CAR-T 세포 치료를 받게 되면서 이에 따른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가천대 길병원이 환자의 면역세포를 이용, 맞춤형 치료로 각광받는 ‘CAR-T(카티) 세포치료센터’를 경인지역 최초로 개소했다.가천대 길병원 CAR-T 세포치료센터는 T세포 채집과 보관·처리(GMP) 시설, 치료 병동의 동선을 최적화한 원스톱 시스템으로 면역항암치료의 안정성과 효과를 높인다는 계획이다.CAR-T세포(키메라 항원 수용체 T세포) 치료는 환자가 보유하고 있는 면역세포(T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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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경 기자
2024.04.2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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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식습관이 암을 유발하는 이유가 밝혀졌다. 세포가 에너지를 방출하기 위해 포도당을 분해할 때 생성되는 메틸글리옥살이 암으로부터 보호하는 유전자를 억제할 수 있다는 것이다. 연구팀은 부실한 식단이 메틸글리옥살 수치를 높여 암에 걸릴 가능성을 높인다고 밝혔다.미국 전문건강매체인 메디컬뉴스투데이(Medical News Today)는 지난 17일 과학저널 셀(Cell)에 실린 싱가포르 국립대학의 한 연구팀의 내용을 보도했다.나쁜 식습관으로 인한 열악한 영양 상태는 비만, 심장병, 제2형 당뇨병 및 유방, 자궁 및 대장을 포함한 암과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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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경 기자
2024.04.21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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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화의료는 말기 질환 환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초점을 맞춘 의료 서비스다. 완화의료는 질병 자체를 치료하는 데에는 초점을 맞추지 않고, 통증과 다른 증상을 완화하며 심리적, 정서적, 영적 지원을 제공한다.최근 혈액암 환자가 전문 완화의료 상담을 받으면 생애말기 공격적이고 불필요한 의료 이용을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국내 연구진에 의해 발표됐다. 이는 혈액암 환자들을 대상으로 전문 완화의료 상담의 역할을 보여주는 국내 최초의 연구다.서울대병원 신동엽 교수·유신혜 교수 공동 연구팀(김동현 전문의)은 혈액암 환자에서의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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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경 기자
2024.04.20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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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과 흑색종 항암제 내성을 줄일 수 있는 타깃 유전자 단백질이 확인됐다.연세암병원 종양내과 김민환 교수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유원지 박사, 병리학교실 김상겸 교수, 카이스트 의과학대학원 김준 교수, 가천대 길병원 피부과 박상현 교수 공동 연구팀은 MAP3K3 단백질을 억제하면 항암제에 내성을 유발하는 단백질 YAP의 발현이 감소하는 것은 물론 유방암과 흑색종 항암제 내성도 줄어든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실험분자의학(Experimental & Molecular Medicine)’ 최신 호에 실렸다.항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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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경 기자
2024.04.19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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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중음성 유방암은 다른 유형의 유방암보다 덜 흔하지만 더 공격적이고 치료하기 어려울 수 있어 치료법 개발이 시급하다. 이러한 삼중음성 유방암 치료에 반가운 소식이 들렸다. 차백신연구소가 독자 개발한 면역항암제가 기존 치료제보다 더 높은 효과를 보인 것이다.유방암은 ▲에스트로겐 수용체(ER) ▲프로게스테론 수용체(PR) ▲표피성장인자(HER2) 수용체가 있는지(양성), 없는지(음성)에 따라 유형이 분류되는데, 삼중음성유방암은 위의 세 가지 수용체가 모두 없는(음성) 유방암이다.전체 유방암의 약 10~15% 정도를 차지하면서 특히 40
최신뉴스
정성경 기자
2024.04.19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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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미 스펙은 자신이 그렇게 큰 척추 종양에서 이렇게 빨리 회복할 수 있을 거라고는 상상도 하지 못했다.그녀는 2022년 뉴욕시 마라톤을 위해 훈련을 하던 중 왼쪽 허벅지에 찌르는 듯한 통증이 느껴져 밤에 잠을 이루지 못했다. 엑스레이에서는 골절이 발견되지 않았다. 진통제나 물리치료 모두 증상을 완화시키지 못했다.그러던 중 MRI를 통해 에이미와 의료진을 충격에 빠뜨린 사실이 밝혀졌다. 작은 귤 크기의 종양이 에이미의 척추와 엉덩이를 누르고 있었다. 의사는 암이 아닌 것으로 보이지만 제거해야 한다고 말했다. 의료진은 그녀에게 슬론
슬론케터링
전영조 전문위원
2024.04.19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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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연구팀이 신약발굴과 개발에 사용되는 생성형 인공지능(AI)을 개발했다. 연구팀이 개발한 AI를 이용해 아시아인 비소세포폐암 환자에게서 주로 나타나는 ‘상피 성장인자 수용체(EGFR)’를 표적으로 한 신약 후보물질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생성형 인공지능 (Generative AI)은 인공지능의 한 분야로서, 텍스트, 이미지, 음악, 영상 등과 같은 새로운 콘텐츠를 창작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기존 데이터를 기반으로 학습하여 새로운 패턴과 구조를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인간이 만든 것과 구분하기 어려울 정도로 사실적이고 창
최신뉴스
정성경 기자
2024.04.1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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췌장암을 위한 시험용 치료제가 전임상(동물실험) 단계에서 전례 없는 치료효과를 보였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컬럼비아 대학의 과학자와 미국 항암제 기업 레볼루션 연구팀이 수행한 이번 연구는 국제 학술지 ‘Nature’에 4월 8일 게재됐다.연구팀이 개발 중인 경구용 약물은 RAS 단백질(KRAS, NRAS 및 HRAS)을 표적으로 삼는다. RAS 종양 단백질은 모든 인간 암의 최대 3분의 1을 유발한다. 현재 암으로 인한 사망 원인 3위인 췌장암은 미국에서만 매년 약 50,000명의 목숨을 앗아간다. 반면 우리나라 췌장암 발병은 8
기타 기관
전영조 전문위원
2024.04.18 1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