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파는 발암의 원인

태양빛 보다 에너지가 높은 전자파를 일본에서는 ‘방사선’이라고 정의하는데, X선과 감마선이
이에 속한다. 이들 전자파는 ‘전리 방사선’이라고 해서 에너지가 매우 강하기 때문에, 세포와
유전자 등을 구성하고 있는 분자를 뿔뿔이 흩어지게 하는 전리효과를 나타낸다.

전자파에는 전기장과 자기장이 있는데, 인체 내에 미치는 영향으로 제일 문제가 되는 것이
자기장 중에서도 교류 자기장이다. 전기장은 쿠킹호일 한 장만으로도 차단할 수 있으나,
자기장은 콘크리트까지 통과해 버리기 때문에 현대의 심각한 문제라고 할 수 있다.

전신.전화회사에 종사하는 작업원에게 암이 많이 발생한다는 연구결과 등으로 인해 문제가
표면화된 것이다.

1992년 스웨덴에서는 대규모의 역학조사가 있었는데, 그 결과 고압선 밑에 거주하는 아이들
의 백혈병은 통상치의 4배라는 보고가 나왔다. 또 배전선 가까이에 사는 여성은 유방암에 걸릴
확률이 높다고 한다.

(1982년)미 콜로라도주의 덴버시에서 조사한 것으로, 송전탑이나 배전선 가까이에 사는
여성이 그렇지 않은 곳에 사는 여성보다 유방암에 걸릴 확률이 1.6배나 높다고 한다.
뉴욕주 송전선 연구 프로젝트를 담당했던 월트 하이머 박사등은 배전선만 위험한 것이
아니라 집 안에서 흔히 쓰는 전기담요가 유방암 및 여성들의 유산과 관련성이 높다는
보고서를 제출했다.

전기담요의 경우에는 100밀리가우스를 넘는 자계가 담요 표면에 형성되는데, 이것을 몸에
대고 사용하는 것이라 그 위험성은 높아진다. 게다가 자는 시간 내내 담요를 사용하면 그
피폭량은 엄청나다.

아기를 잉태할 가능성이 있는 여성은 누구나 조심해야 한다. 남성 역시 정자에 미치는 영향 때문에 전기 담요를 쓸 경우, 자녀들에게 상대적으로 백혈병이 많다는 보고도 있다.

전자파가 발암의 원인이 된다고 알려져 있는 만큼, 이미 암에 걸린 사람들에게 전자파는 더욱
위험하다.

전자파에 대한 대처 방법

오늘날 우리들의 생활은 완전히 전기에 둘러싸여 있고 어디에 살든 100% 전자파가 없는
곳에서는 살 수 없는 게 사실이다.


그래서 ‘어떻게 하면 전자파를 조금이라도 피할 수 있을까?’하는 게 사람들의 관심사가 되었다.

이것은 참으로 어려운 문제다. 하지만 암에 걸렸다면 될 수 있는대로 전자파를 내는 모든 전기
제품 사용을 절제해야 한다. 할 수만 있다면 전자파를 완전히 차단하길 바란다.


전기담요와 전자레인지는 무조건 사용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그리고 휴대폰을 가슴에 넣어
두고 유해한 마이크로파를 수시로 쐬는 위험한 짓은 당장 중지해야 한다.

전자 레인지

전자레인지는 열효율이 좋은 파장인 마이크로파를 식품에 조사하여 식품 속의 물분자를
운동시켜 열을 발생하게 하는 장치인데, 이것이 직접 사람 몸에 닿게 되면 대단히 위험하다.
전자레인지에 대해서 또 한 가지의 문제는 전자 레인지로 조리한 음식물이 변질되어 몸에
해롭지 않은가 하는 불안이 늘 있다.

전자레인지는 보통 우리가 쓰는 불과 달리 분자를 진동시켜서 열을 내기 때문에 이때 분자
구조가 변화하여 해로운 물질이 형성 될 가능성이 있다는 지적도 있다.

휴대전화

휴대전화에서 나오는 전파는 1w 전후의 약한 것인데, 전자레인지와 똑같이 생체에 나쁜
영향을 주는 마이크로파로 송.수신하는 것이라 위험성이 크다고 한다. 더구나 귀에 대고
쓰기 때문에 아주 가까운 거리에서 머리나 눈이 마이크로파에 노출된다. 전자레인지는 보통
휴대전화보다 100배 강한 출력을 갖고 있다.

냉장고

옛날에 비해서 엄청나게 큰 냉장고가 많이 사용되고 있는데, 조그만 냉장고의 측면 10cm
거리에서 50-100밀리가우스의 전자파가 측정되었다. 이 수치는 기종에 따라 차이가 있으며
씽크대 옆에 놓아 두면 일하는 동안 전자파에 노출된다는 말이다.

씽크대 앞에서 50cm쯤 거리가 있으면 5밀리가우스 정도로 내려간다.
냉장고는 일하는 장소에서 최소한 1m는 거리를 두고 설치하는게 좋다.

TV와 개인용 컴퓨터

TV는 가전제품 중에서 전자레인지와 함께 전자파 발생원이 된다.
14인치 TV화면에서는 30cm거리에서 100밀리가우스, 50cm 거리에서는 25밀리가우스나
나온다. 1m 거리에서는 2.5밀리가우스까지 내려가지만, 2m거리가 되어야 무해하다.

컴퓨터 디스플레이는 TV와 같다고 생각하면 되는데 컴퓨터는 가까이 가지 않으면 조작 할 수
없기 때문에 문제는 더욱 심각하다. 1m정도만 거리를 두어도 작은 글씨는 보이지 않기 때문
이다.

미국이나 캐나다 등에서는 여성 전화교환원에 이상출산이 다발하는 바람에 규제되고 있으며,
샌프란시스코시 조례 디스플레이터(VDT)작업은 1m이상 거리에서 하라고 권장한다.

형광등

크기에 따라 다르지만 20w형광등이 두 개 나란히 있는 상태에서는 10cm거리 정도에
100밀리가우스이고, 25cm거리에서야 거의 없어진다. 따라서 책상 위에 스탠드를 놓았을 때
머리를 형광등에 가까이해서는 안된다.

수맥과 암

수맥은 보통 지하 10-40m정도에 가장 많이 분포되어 있다. 그러나 생명의 원천인 지하수가
밖으로 나와 양수가 되면 우리에게 없어서는 안 될 귀중한 생명수가 되지만, 양수가 되어
밖으로 나오기 전의 지하수맥은 사람이나 동.식물은 물론 건물에도 치명적인 피해를 입힌다.

과거 묘자리를 따지던 풍수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 바로 수맥을 피하는 것이다.


수맥의 파장이 외부의 자극에 무방비 상태인 채 잠에 빠져 있는 사람의 뇌파를 간섭하는 것이
다. 건강한 잠은 뇌파가 0.4-4Hz가 되어야 하는데, 수맥파가 수면중인 사람의 뇌파를 7.5Hz
이하로 내려가지 못하게 방해를 하는 것이다.

수맥파는 수직선상으로만 그 영향력을 행사하므로, 만약 눕는 자리가 수맥에 노출된 경우라면
잠자리의 위치를 조금 바꾸어 주는 사소한 노력으로도 충분한 그 피해를 벗어날 수 있다.
실제로 불면증, 악몽 같은 수맥으로 인한 초기 증상이나 관절염.류머티즘 등은 잠자리 위치를
바꿔 주는 것으로도 자연치유에 가까운 효과를 볼 수 있다.

잠자리를 바꾸기 어렵다면 방바닥에 수맥을 차단할 수 있도록 동판이나 알루미늄판을 설치하
는 것도 좋다고 한다.

숯과 유해파장

대나무로 만든 숯이 강력한 탈취.흡수효과로 수돗물의 중금속을 정화하고 전자파 차단 효과가
뛰어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1998년 3월 23일 임업연구원 남부시험장에 따르면, 지난
1996년 시험장에서 처음으로 대나무 숯을 개발한 뒤 3년 동안 효과를 연구한 결과, 수돗물
1리터에 100g을 넣으면 납 74 %, 아연 99%, 철 44%, 구리 85%를 흡수하는 것으로 조사
되었다.

특히 맹종죽으로 만든 숯을 넣으면 발암물질인 트리할로메탄이 전혀 검출되지 않았고,
염소 이온이 높은 수치로 나타났지만 잔류 염소로 남지 않아 염소이온 발생에 따른 수질
소독효과도 높았다.

또 대나무 숯은 휴대폰이나 가전제품, 컴퓨터 모니터 등에서 발생하는 전자파를 90%
차단하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대나무 숯가루 10g을 밀폐된 공간에 20분 두었을 때 360개의
음이온이 발생한다는 연구결과도 나왔다.

호흡과 운동


암의 원인은 인간의 몸 속에 생기는 일산화탄소의 증가와 그로 인해 유발되는 산소의 결핍에
의한 것이다. 가장 좋은 치료법은 암이 제일 싫어하는 상황을 만들어서 면역력자체가 암을
제거하는 방법일 것이다.

그러한 환경을 가장효과적으로 만들어내는 방법 즉, 체내 산소량을 높이고 정신을 맑게하는
방법으로는 운동이 가장 앞선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깨끗한 산소의 결핍이 암의 원인이 되고 있는 만큼 온 몸의 세포가 깨끗한 산소를 공급받을 수
있도록 의식적으로 노력해야 한다.

그 방법으로는 우선 되도록 옷을 얇게 입는 것이 좋다.
꼭 끼는 타이스, 메리야스, 셔츠는 바람직하지 못하며, 최근에 생긴 그물로 된 셔츠를
내복으로 이용하면 피부호흡이 대단히 좋아진다고 한다.

풍욕은 피부가 노폐물을 발산하고 산소를 충분히 공급받도록 하기 위해 가능하면 의복을
벗어버리고 신선한 바깥 공기에 접하게 하는 것이다. 풍욕을 하는 동안 운동을 하면 더욱
효과적이다.

목욕을 하는 방법으로는 목욕탕의 온탕.냉탕을 왔다갔다 하며 땀을 내거나 온탕만을 사용하는
방법이 있고, 타올을 짜서 몸이나 환부에 대고 찜질을 하기도 하며, 수증기로 몸을 덥게 하여
땀을 내는 방법 등이다.

종양을 줄여 주는 찜질

암은 기본적으로 높은 온도에서는 증식을 멈춘다. 그래서 암 부위 찜질을 해 주는 온열요법
으로 암을 치료하기도 한다. 장암.유방암 같이 몸 밖으로 나타나는 유형의 암은 그 환부에다
뜨거운 수건이나 찜질을 계속하면 효과가 있다.

찜질은 뜨거운 물수건으로 하는 방법이 있고, 돌 찜질 등의 방법이 있다.
욕조가 없어 냉온요법을 할 수 없는 사람은 각(脚)탕법을 한다. 대야나 물통에다 더운 물을
붓고 두 발을 무릎 밑까지 담근다. 물이 식으면 뜨거운 물을 조금씩 섞는다.
이마와 목에 차가운 수건을 두르고 몸은 담요 같은 것으로 싼다. 온 몸에 땀이 나면 마른 수건
으로 닦는다.

목욕 후에는 생채즙을 마신다. 이렇게 하루 두어번 이상 실시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위에서 보신 여러 가지 내용들이 암을 이겨내고 계신 귀하에게 정말로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내용 중에는 많은 의료계의 동의를 받은 부분도 있고 일부는 그렇지 못한 부분도 있을 수
있으나 대부분의 내용은 거의 많은 분들이 동의하는 사항임을 참고로 알려 드립니다.
꼭 건강을 되찾으시기 다시 한번 더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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