再発・転移乳がんの治療(国立がん研究センター東病院向井博文先生) 

2-1. 재발 및 전이 유방암의 치료 (국립암연구센터 히가시병원 무카이 히로부미 선생)

薬を換えながら、苦痛のないがんとの共存をめざす

약을 바꾸어 가면서, 고통이 없이 암과의 공존을 지향한다.

 治療後、体内で生き残っていたがんの種が再び成長することを再発といいます。再発がみつかった場所やがんの性格などによって、薬物療法、手術、放射線療法が選択されます。

치료 후, 체내에 살아남아 있던 암의 씨앗이 도다시 성장하는 것을 재발이라 한다. 재발이 발견된 장소나 암의 성격 등이 따라 약물요법과 수술, 방사선요법이 선택된다.

再発予防の治療後生き残ったがん細胞が活性化

재발 예방의 치료 후 살아남은 암세포가 활성화

 再発とは、治療のあと、体内で生き残っていたごく小さながんの種(微小転移)が、再び活性化して増殖し始めることでおこります。

재발이란 것은 치료 후, 체내에 살아남아 있던 매우 작은 암의 씨앗 (미세전이)이 다시 활성화되어 증식하기 시작하여 발생한다.

 乳房温存療法を行ったあと、同じ側の乳房にできたものを「局所再発」といい、乳房以外の臓器にできたものを「遠隔転移」といいます。乳がんでは、肺や肝臓、骨、脳に遠隔転移がおこりやすいとされています。反対側の乳房に出てくることもあります。

유방보존요법을 행한 후, 같은 쪽 유방에 생긴 것을 「국소재발」이라 부르고, 유방 이외의 장기에 생긴 것을 「원격전이」라 부른다. 유방암에서는, 폐나 간, 골, 뇌에 원격전이가 생기기 쉽다고 한다. 반대측 유방에 나타날 수도 있다.

乳がんの再発率は3割程度 5年以内に生じることが多い

유방암의 재발률은 3할 정도, 5년 이내에 생기는 수가 많다.

 乳がんはほかのがんに比べて進行が遅いがんといわれています。そのため、ほかのがんでは5年を過ぎて再発がみられないと「完治(完全にがんが治ること)」とみなされることが多いですが、乳がんでは10年以上たっても再発することがあることから、10年以上たたないと完治とみなされません。

유방암은 다른 암에 비해 진행이 느린 암이라 말들 한다. 그래서 다른 암에서는 5년을 지나서 재발이 나탄지 않으면 「완치」라고 간주되는 수가 많지만, 유방암에서는 10년 이상 지나도 재발하는 수가 있기 때문에 10년 이상 일어나지 않아도 완치라 간주하지 않는다.

 再発しやすい時期は乳がんのタイプによって違うことがわかっています。HER2陽性やトリプルネガティブタイプの乳がんは、最初の2年間に再発が多く、ホルモン感受性が陽性の乳がんでは、増殖の勢いがゆっくりであることなどから、5年以降でも再発が多くみられます。

재발하기 쉬운 시기는 유방암의 타입에 따라 다른 수가 있다. her2 양성이나 트리플 네가티브의 유방암은 최초 2년간에 재발이 많고, 호르몬 감수성이 양성인 유방암은 증식의 기세가 느린 것 등으로 볼 때, 5년 이후라도 재발이 많이 보인다.

 患者さんのなかには、最初の受診の段階ですでに遠隔転移がみつかる場合があり、その割合は約1割です。それ以外の患者さん、つまり手術や再発予防の薬物療法を行った患者さんでの再発率は、がんがみつかったとき、あるいは治療したときの病期によっても違いますが、総じて5年以内で30%程度、10年以内で40%程度です。病期ごとにみると、手術後5年以内の再発率は、I期では10%程度、II期では15%、III期では30~50%となっています。

환자들 중에는 최초의 수진 단계에 이미 원격전이가 발견되는 경우가 있고, 그 비율은 약 1할이다. 그 이외의 환자들, 즉 수술이나 재발예방의 약물요법을 행한 환자들의 재발률은 암이 발견되었을 때, 혹은 치료했을 때의 병기에 따라서도 다르지만, 대체로 5년 이내에 30% 정도, 10년 이내에 40% 정도이다. 병기별로 보면, 수술 후 5년 이내의 재발률은 1기에서는 10%, 2기에서는 15%, 3기에서는 30∼50%나 되고 있다.

乳腺の再発は再手術を検討 遠隔転移の場合は全身療法

유선의 재발은 수술을 검토, 원격전이의 경우는 전신요법

 乳がんの手術後、再発を防ぐために薬物療法を行います。その後の定期検査は、年1回のマンモグラフィ検査、3カ月に1回の視触診になります。再発・転移がみつかった場合は、改めてがんのタイプを検査で確認します。

유방암의 수술 후, 재발을 막기 위해 약물요법을 행한다. 그 후의 정기검사는 연 1회의 유방조영술, 3개월에 1회의 시촉진이 된다. 재발 및 전이가 발견된 경우는, 다시 한번 암의 타입을 검사로 확인한다.

治療の考え方は、局所再発か遠隔転移かで違ってきます。

치료의 접근법은 국소재발인지 원격재발인지에 따라 달라진다.

(1)局所再発

국소재발

 局所再発であれば、再度、手術によって切除することが検討されます。その場合は、乳房切除術(全摘(ぜんてき))になるのが一般的です。

국소재발이라면, 재차 수술에 의해 절제하는 것을 검토한다. 그 경우는 일반적으로 유방절제술 (전적)이 된다.

 原発(最初の)がんの治療段階で放射線療法をすでに行っている場合は、再発では選択されません。同じところに2度放射線を当てないのが原則だからです。ただし、1度放射線を当てた乳房や周辺のリンパ節以外に、がん細胞が骨や脳などに転移して現れる、痛みなどの症状を緩和するための放射線療法は、必要に応じて行います。

원발 (최초의)암의 치료단계에 방사선요법을 이미 하고 있는 경우는, 재발에서는 선택하지 않는다. 동일한 시기에 2차례 방사선을 쏘지 않는 것이 원칙이기 때문이다. 단지 한 차례 방사선을 쏜 유방이나 그 주위의 림프절 이외에 암세포가 뼈나 뇌 등에 전이되어 나타나는, 통증 등의 증상을 완화하기 위한 방사선요법은 필요에 따라서 행한다.

(2)遠隔転移

원격전이

 遠隔転移では薬を使った全身療法が中心です。乳がんで遠隔転移しやすい組織は、リンパ節、骨、皮膚、肺、肝臓、脳などです。

원격전이에서는, 약물을 사용한 전신요법이 중심이다. 유방암에서 원격전이되기 쉬운 조직은 림프절, 뼈, 피부, 폐, 간, 뇌 등이다.

 ある臓器、たとえば肝臓だけに転移がみつかった場合、そのがんを取る手術をすればいいのではないか、と考える方もいるかもしれません。

어떤 장기, 예를 들면 간에만 전이가 발견되는 경우, 그 암을 잘라낼 수술을 하면 좋지 않나라는 생각도 있을 지도 모른다.

 確かに、ほかのがんではそういう治療をすることもあります。しかし、乳がんの場合、遠隔転移がある段階で、実は、目に見えない微小ながん細胞が体中にたくさんあるのです。それらを手術で取ることはできませんから、薬を使った全身療法が理にかなっているということになります。

확실히 다른 암에서는 그런 치료를 할 수도 있다. 그러나 유방암의 경우, 원격전이가 있는 단계에 실은 눈에 보이지 않는 미세한 암세포가 몸속에 많이 있다. 그런 것들을 수술로 잡을 수는 없기 때문에, 약을 사용하는 전신요법이 이치에 맞다.

 遠隔転移がみつかったら、がんを完全に治すことは大変困難になります。そのため、治療の目的は「がんを根絶させて治す」というよりも、がんといかに共存するか、いかにうまくがんをコントロールしながら、自分らしく生きる時間を延長させるかということになります。そのためには、患者さんの状態に合わせて、息苦しさや痛みなど、「がんによって引きおこされる苦痛はできるだけとる」といった緩和医療も積極的に行っていきます。

원격전이가 발견되면, 암을 완전히 치유하는 것이 매우 어렵겓 hls다. 그래서 치료의 목적은 「암을 근절시켜 고친다」라는 것보다, 암과 어떻게 공존할가, 암을 얼마나 잘 조절해 가면서, 자기답게 살아갈 시간을 벌가라는 것이 된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환자의 상태에 맞추어, 호흡곤란이나 통증 등, 「암에 의해 야기되는 고통은 가능한 한 잡는다」라는 완화의료도 적극적으로 행하여 간다.

HER2陽性なら分子標的薬などがんのタイプに応じた治療を開始

HER2 양성이라면 분자표적제 등 암의 타입에 맞게 치료를 개시

 再発の薬物療法で用いる薬は、抗がん薬、分子標的薬、ホルモン療法剤のいずれかです。術前、あるいは術後薬物療法と同じように、がんのタイプによって薬を使い分けます。

재발의 약물요법에서 사용되는 약은, 항암제, 분자표적제, 호르몬요법제 중 어느 것이다. 수술 전, 혹은 수술 후 약물요법과 동일하게 암의 유형에 따라 약을 달리 사용한다.

 具体的には、ホルモン受容体が陽性の乳がんには、ホルモン療法が第一選択となり、HER2陽性の乳がんでは、トラスツズマブ(商品名ハーセプチン)から始めます。トリプルネガティブタイプの乳がんは、抗がん薬治療になります。

구체적으로는, 호르몬 수용체가 양성인 암에서는, 호르몬요법이 제1 선택이 되고, HER2 양성의 유방암에서는, 트라스투주맙 (상표명 하셉틴)에서부터 시작한다. 트리플 네가티브의 유방암은 항암제 치료가 된다.

 最近になって、再発の乳がんは原発乳がんとタイプが変わることがあるということが明らかになってきました。3人に1人がHER2陰性から陽性に、あるいはその逆に変わっていることがスウェーデンの研究チームによって、確かめられたのです。同じように、ホルモン受容体の有無も3割くらいの確率で変わるといわれています。

최근에는, 재발 유방암은 원발 유방암과 유형이 변한 것이라는 것이 밝혀졌다. 3인 중 한명이 HER2 음성에서 양성으로, 혹은 그 역으로 변해버린 것이 스웨덴의 연구팀에 의해, 확인되었다. 마찬가지로, 호르몬 수용체의 유무도 3할 정도의 확률로 변한다고 한다.

 したがって、最近は再発がんの治療を始める前に、組織の採取が可能であれば、もう一度、病理検査を行うことが望ましいと考えられています。

따라서 최근에는 재발암을 치료하기 전에, 조직의 채취가 가능하면, 다시 한 번 더 병리검사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

유방암에 행해지는 완화치료

통증이나 증상에 대응하는 것이 목적

방사선에 의한 치료

. 골전이에 의한 통증을 잡는다.

. 뇌전이에 의한 두통, 구토, 마비 등의 증상을 완화한다.

약물에 의한 치료

가벼운 통증:

. 필요에 따라 비스테로이드계 소염진통제 (NSAIDS) 등

. 아세트아미노펜

. 비스포스포네이트제제 (골전이 통증의 완화)

중∼심한 통증:

. 코데인 (약한 오피오이드 진통제)

. 몰비오 (강한 오피오이드 진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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