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암이 재발하거나 전이되면 어떻게 치료하나?

재발한 부위와 병변의 개수에 따라 치료 방법이 달라진다.

전이가 된 경우에도 완치가 가능하며, 치료 성적이 가장 좋은 경우는 환자의 나이가 젊고, 방사성요오드 전신촬영에서 폐에 방사성요오드의 섭취가 발견되지만, 전이가 아주 미세하여 흉부단순 엑스-선 검사 에서는 보이지 않을 때이다.

검사를 받지 않고 지내다가 증상이 나타나서 다른 곳으로 암이 퍼져 효과적으로 치료를 할 수 없는 상태가 되는 것보다는 정기적으로 검사하여 이상 여부를 확인하고, 이상이 발견되면 초기에 치료하는 것이 갑상선암 환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최선의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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