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장암 수술 후 좌욕을 해도 괜찮은가?

좌욕이란 따뜻한 물에 항문을 포함한 엉덩이를 담그는 것으로 항문 부위 상처의 치유를 촉진시키고 항문 부위 및 주위의 통증을 경감시키는 효과가 있다.

보통 하루 3~4회, 한 번에 5~10분 정도 하는 것이 권장되지만 경우마다 다를수 있으므로 의사나 간호사와 상의 후 시작하는 것이 좋다.

물은 40도 이하가 적당하며 손을 넣어 보아 뜨겁지 않은 정도가 좋다.

의사의 지시에 따라 요오드 성분이 포함된 소독제를 좌욕물에 섞기도 하지만 보통 깨끗한 수돗물이면 무방하다.

좌욕물은 좌욕기에 담아 시행하거나 좌욕기가 없으면 비슷한 용기를 사용해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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