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경우에 수술이 도움이 되지 않는가?

암이 진행하여 수술로서 완전히 제거가 어려운 림프절까지 전이가 되어 있거나, 복막에 파종이 되었거나, 간, 폐, 뼈 등 다른 장기로 전이가 있는 경우는 병이 이미 전신에 퍼져 있는 것으로, 국소적인 치료방법인 수술은 큰 의미가 없게 된다.

이 경우에는 전신에 퍼진 모든 암에 효과를 미칠 수 있는 전신적인 치료가 필요한 것이지 국소적 치료방법인 수술은 의미가 없는 것이다.

이럴 경우는 체력이 받쳐 준다면 항암화학요법이 선택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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