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증상에 대한 대응

1. 식욕부진에 대해

식욕 부진은 많은 사람이 겪는 증상입니다. 그 정도나 기간에는 개인차가 있습니다. 먹는 양이 줄어드는 것이 하나의 기준이 되지만, 식욕이 없어도 무리하게 먹고 있는 경우 등에는 그다지 변화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2. 원인

입맛이 없어지는 원인은 다양합니다.

몇 가지 원인이 겹쳐 있기도 합니다.

●암 자체, 수술, 약물요법, 방사선치료 등 치료 영향

●몸의 증상이나 마음 상태의 영향

·위염, 메스꺼움, 변비, 설사 등의 소화기계 증상

·통증, 호흡 곤란, 삼키기 어려움 등

·미각의 변화, 구내염, 구강건조 등

·불안, 우울, 섬망譫妄, 스트레스 등

●식사하는 환경

.식탁이나 침대주변 등의 환경, 의류나 냄새 등

※섬망譫妄 : 외계(外界)에 대한 의식이 흐리고 착각과 망상을 일으키며 헛소리나 잠꼬대, 또는 알아들을 수 없는 말을 하며, 몹시 흥분했다가 불안해하기도 하고 비애(悲哀)나 고민에 빠지기도 하면서 마침내 마비를 일으키는 의식 장애. 만성 알코올 의존증, 모르핀 중독, 대사 장애 따위에서 볼 수 있다.

 

3. 식욕이 나지 않을 때는

식욕이 없어지는 기간이나 대처법은 원인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문진과 혈액검사, 화상검사 등을 통해 원인을 조사합니다. 치료가 원인인 경우에는 치료의 내용과 스케줄에서 증상이 나오는 시기를 예측하여 식사와 일상생활에 대해 궁리해 갑니다.

증상이 나오기 쉬운 시기의 기준은 수술에서는 마취의 영향이나 통증이 남는 수술 직후 약물요법에서는 치료 후 1주일 정도, 방사선 치료는 치료 개시 10일경부터 치료 후 몇 개월 정도, 그 후에는 서서히 개선되는 것이 많은 것 같습니다.치료의 세부 사항에 따라 다르고 개인차도 있으므로 담당 의사와 간호사, 약사에게 확인해 봅시다.

불안이나 우울증이 원인으로 진단된 경우에는 항불안제나 항우울제가 처방될 수도 있습니다. 그 외, 증상이나 상황에 따라 영양이나 식사, 구강 항공 케어, 생활환경 등, 할 수 있는 궁리에 대해 구체적인 조언을 받을 수 있습니다.

 

4. 본인이나 주변 사람이 할 수 있는 궁리

매일 충분히 먹지 못해도, 또 하루 중에 영양의 균형이 잡히지 않아도 건강을 관리할 수 있습니다. 영양이나 양, 규칙적인 것에 구애받지 말고, 먹고 싶을 때, 먹을 수 있을 것 같을 때, 그 때 먹고 싶은 것을 먹도록 합시다.

●먹을거리 궁리

. 차가운 것, 목 넘김이 좋은 것, 부드러운 것 등이 비교적 먹기 쉽다고 되어 있습니다(면류, 달걀찜, 아이스크림, 젤리, 과일 등).

. 가능하면, 소량이라도 영양가가 높은 것(고칼로리·고단백·비타민이 많은 것)을 추천합니다. 영양 젤리 등의 영양 보조 식품을 시도해 보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먹는 방법의 궁리

"1일 3회"라고 하는 식사 패턴을 고집할 필요는 없습니다. 먹고 싶어지면 언제든지 먹을 수 있도록, 보존이 가능한 것을 적게 나누어 두거나, 빨리 조리할 수 있는 것을 준비해 두거나, 소량씩 몇 번으로 나누어 먹어 봅시다. 당뇨병 등 암 이외의 질병이 있는 경우에는 담당 의사나 간호사, 영양사와 상담합시다.

소량을 예쁘게 채색 좋게 담으면, 보기에도 먹기 쉽게 느껴지는 일이 있습니다.

편안한 자세를 취해, 심신 모두 릴렉스 해 먹는 것을 유의합시다.

가능하면, 식사 전에 스트레칭을 하는 등, 몸을 가볍게 움직여 보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이럴 때는

약물 요법의 영향으로 식욕이 없을 때는, 초무침이나 밥, 과일 등 신맛이 있는 것을 먹기 쉽다고 느끼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방사선 치료의 영향으로 타액(침)의 양이 줄고 있을 때나, 타액(침)이 나오기 어려운 아침 시간대에는, 목을 지나기 쉬운 스프나 국물이 많은 음식 등을 추천합니다.

음식 냄새가 신경이 쓰일 때는, 차게 하거나 실온 정도로 식히는 등의 궁리로 먹기 쉬워지는 일이 있습니다.

메스꺼움 등의 증상이 있을 때에는 무리하게 먹을 필요는 없습니다.

관련 정보

'미각과 냄새의 변화'

메스꺼움, 구토.

 

●주변 사람들에게

주변사람들은 걱정을 해서 어떻게든 먹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들 수 도 있습니다. 그러나 먹어 주었으면 하는 강한 마음이나 기대, 말 등이, 먹는 것이 좋다고 알고 있어도 먹을 수 없는 본인의 부담이 될 수도 있습니다. 또한 요리에 시간과 돈을 너무 많이 들이면 먹어 주지 않았을 때의 낙담도 커지기 쉽습니다. 간단한 조리법, 간편한 시판 제품, 냉동식품 등을 준비하면서 먹을 수 있는 음식을 함께 찾아 나갑시다.

 

5. 이럴 땐 의논 합시다.

음식이나 수분을 섭취할 수 없는 경우나 하루에도 몇 번씩 토할 수 있는 경우에는 즉시 담당 의사나 간호사와 상담합시다. 식욕이 떨어지고 체중이 줄고 있다고 느끼는 경우에는 체중을 정기적으로 측정해 기록해 두고, 진찰 때 등에 의사나 간호사에게 전달합시다.

영양 상태에 불안이 있을 때나 불안이나 스트레스로부터 식욕이 나지 않는다고 느낄 때 등에는, 혼자서 껴안고 있지 말고, 담당 의사와 상담해 전문가를 소개받읍시다. 영양사는 영양 상태를 확인한 후 식재료의 선택 방법과 조리법의 연구 등의 구체적인 조언을 해줍니다. 자신에게 맞는 연구를 함으로써 증상이 개선되어 올 수도 있습니다. 또한 상담사나 정신과 의사 같은 마음의 전문가와 이야기를 함으로써 마음이 편해질 수도 있습니다. 상담할 곳이나 상담 방법을 모르는 경우에는 우선 상담 지원 센터에 상담해 봅시다.

 

갱신 및 확인일 : 2020년 04월 08일

 

 

1. 食欲がない・食欲不振

~がんの治療を始めた人に、始める人に~

更新・確認日:2020年04月08日

1.食欲不振について

食欲不振は、多くの人が経験する症状です。その程度や期間には個人差があります。食べる量が減ることが一つの目安になりますが、食欲がなくても無理に食べている場合などにはあまり変化しないこともあります 。

2.原因

食欲がなくなる原因はさまざまです。いくつかの原因が重なっていることもあります。

●がんそのものや、手術、薬物療法、放射線治療などの治療の影響

●体の症状や心の状態の影響

・胃炎、吐き気、便秘、下痢などの消化器系の症状

・痛み、息苦しさ、飲み込みにくさなど

・味覚の変化、口内炎、口内の乾燥など

・不安、抑うつ、せん妄、ストレスなど

●食事をする環境

・食卓やベッド回りなどの環境、衣類やにおいなど

3.食欲がないときには

食欲のなくなる期間や対処法は原因によって異なるので、問診や血液検査、画像検査などにより原因を調べます。治療が原因の場合には、治療の内容やスケジュールから症状が出る時期を予測して、食事や日常生活の工夫をしていきます。症状が出やすい時期の目安は、手術では麻酔の影響や痛みが残る手術直後、薬物療法では治療後1週間程度、放射線治療では治療開始10日ごろから治療後数か月程度で、その後は徐々に改善することが多いようです。治療の詳細によっても異なりますし、個人差もありますので、担当の医師や看護師、薬剤師に確認してみましょう。

不安や抑うつが原因と診断された場合には、抗不安薬や抗うつ薬が処方されることもあります。その他、症状や状況に応じて、栄養や食事、口腔こうくうケア、生活環境など、できる工夫について具体的なアドバイスを受けることもできます。

関連情報

「口内炎・口内の乾燥」

4.ご本人や周りの人ができる工夫

毎日十分に食べることができなくても、また一日の中で栄養のバランスが取れなくても、体調を管理することはできます。栄養や量、規則正しさにこだわらず、食べたいとき、食べられそうなときに、そのとき食べたいものを口にするようにしましょう。

●食べ物の工夫

•冷たいもの、のど越しの良いもの、やわらかいものなどが比較的食べやすいとされています(麺類、茶わん蒸し、アイスクリーム、ゼリー、果物など)。

•できれば、少量でも栄養価の高いもの(高カロリー・高タンパク・ビタミンの多いもの)がお勧めです。栄養ゼリーなどの栄養補助食品を試してみるのもよいでしょう。

●食べ方の工夫

•「1日3回」というような食事のパターンにこだわる必要はありません。食べたくなったらいつでも食べられるように、保存のきくものを小分けしておいたり、手早く調理できるものを準備しておいたりして、少量ずつ数回に分けて食べてみましょう。糖尿病などがん以外の病気がある場合には、担当の医師や看護師、栄養士に相談しましょう。

•少量をきれいに彩り良く盛りつけると、見た目にも食べやすく感じることがあります。

•楽な姿勢をとり、心身ともにリラックスして食べることを心がけましょう。

•可能であれば、食事前にストレッチをするなど、体を軽く動かしてみるのもよいでしょう。

●こんなときには

•薬物療法の影響で食欲がないときには、酢の物やすし飯、果物など酸味のあるものを食べやすいと感じることが多いようです。

•放射線治療の影響で唾液の量が減っているときや、唾液が出にくい朝の時間帯には、のどを通りやすいスープや汁気の多い食べ物などがお勧めです。

•食べ物のにおいが気になるときには、冷やす、室温程度に冷ますなどの工夫で食べやすくなることがあります。

•吐き気などの症状のあるときには、無理に食べる必要はありません。

関連情報

「味覚やにおいの変化」

「吐き気・嘔吐(おうと)」

●周りの人へ

周りの人は心配して、「何とか食べてほしい」という気持ちになるかもしれません。しかし、食べてほしいという強い気持ちや期待、言葉などが、食べた方が良いとわかっていても食べられないご本人の負担になることもあります。また、料理に手間やお金をかけすぎると、食べてもらえなかったときの落胆も大きくなりがちです。簡単な調理法、手軽な市販品、冷凍食品などを取り入れながら、食べられるものを一緒に探していきましょう。

5.こんなときは相談しましょう

食べ物や水分をとることができない場合や、1日に何度も吐いてしまうような場合には、すぐに担当の医師や看護師に相談しましょう。食欲が落ち、体重が減っていると感じる場合には、体重を定期的にはかって記録しておき、診察のときなどに医師や看護師に伝えましょう。

栄養状態に不安があるときや、不安やストレスから食欲が出ないと感じるときなどには、ひとりで抱え込まず、担当の医師に相談して専門家を紹介してもらいましょう。栄養士は、栄養状態を確認したうえで、食材の選び方や調理法の工夫などの具体的なアドバイスをしてくれます。自分にあった工夫をすることで、症状が改善してくることもあります。また、カウンセラーや精神科医のような心の専門家と話をすることで、気持ちが楽になることもあります。相談先や相談の仕方がわからないときには、まずは相談支援センターに相談してみましょ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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