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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의 암 진단을 어떻게 이해하는 것이 좋은지요?

  • 기자명 박영득
  •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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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딸 2020-01-17 08:57:54
외톨이님! 의사의 통보 내용을 차분하게 풀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생애 외톨이 2020-01-16 09:36:08
다섯 번째로 '항암제 외에는 방법이 없다'라고 할 때는 대체로 전이가 되어 전신에 퍼졌거나 환자가 고령이나 전신상태가 좋지 않아 수술이 블가하다고 의사가 판단한 경우이지만 환자측에서는 반드시 그 이유를 물어서 원인을 확실히 이해해야 합니다. 그래야 다음의 치료계획을 세울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너무 늦게 발견되어 다른 치료법이 없다'라고 말하면 다섯 번째보다 더 시간이 경과된 경우를 말하는데 이 경우에도 이유를 명확히 이해한 후 차분히 다음 대책을 강구해야 합니다. 이 때에는 완화치료를 할 수 있습니다.
생애 외톨이 2020-01-16 09:36:07
다섯 번째로 '항암제 외에는 방법이 없다'라고 할 때는 대체로 전이가 되어 전신에 퍼졌거나 환자가 고령이나 전신상태가 좋지 않아 수술이 블가하다고 의사가 판단한 경우이지만 환자측에서는 반드시 그 이유를 물어서 원인을 확실히 이해해야 합니다. 그래야 다음의 치료계획을 세울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너무 늦게 발견되어 다른 치료법이 없다'라고 말하면 다섯 번째보다 더 시간이 경과된 경우를 말하는데 이 경우에도 이유를 명확히 이해한 후 차분히 다음 대책을 강구해야 합니다. 이 때에는 완화치료를 할 수 있습니다.
생애 외톨이 2020-01-15 10:02:16
세 번째로 가장 많이 듣는 '수술 하고 항암제도 투여하자'라는 의견인데 이것은 큰 무리없이 수술이 가능하며 전이는 없지만 잔여암이 남아 있을 여지가 의심되거나 장기 내 림프까지만 전이가 잇을 경우이지만 수술 후 예방적 항암치료의 성격도 있다 하겠습니다. 그 다음에는 '항암치료 후 암의 크기가 줄면 수술하자'라면 암이 상당히 커져서 수술 부위가 너무 커지면 절제부위가 커져 몸에 무리가 많이 가므로 종양을 항암이나 방사선으로 치료하여 크기를 축소한 후 수술을 한다는 것입니다. 다음은 '수술은 하지만 완치는 쉽지 않다'고 말할 경우인데 이 수술은 증상의 완화를 목표로 하지 완치 목적의 수술이 아니라는 뜻입니다. 계속...
생애 외톨이 2020-01-14 09:41:40
우리가 일반적으로 이해하기 쉽도록 정리해서 말씀드리면 첫째, '수술만 하면 문제가 없다'라고 한다면 암이 초기이거나 원발암이 아직 퍼지거나 전이가 되지 않은 상태로 말 그대로 수술만 해도 완치의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요즘은 건강검진 제도가 잘 되어있어서 이렇게 초기에 발견하면 완치마저 기대할 수 있는 다행한 경우라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두번째 '좀 더 두고보다 수술을 하자'라는 의견의 경우, 특정 암이나 고령자의 경우 암은 확연히 보이는데 종양이 커지는 속도가 느릴 것 같을 때는 의사는 두고 보자는 의견을 냅니다. 이때에 환자나 가족들은 서둘지 말고 좀 더 느긋한 태도로 기다릴 수 있어야 합니다. 이 경우도 다소 다행이니까 급한 마음을 먹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늘은 여기까지.